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베스트펜 방문기.
    Habby/Take 2014. 3. 17. 16:45





    역삼역의 베스트펜을 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지는 몇 주 지났는데

    찍어놓고 카메라를 지인에게 잠시 맡긴다는게.......그만......




    이번 방문 목적은

    나에게 주는 선물











    몇 가지 업어왔는데요.

    뭔가 많아보이지만 이번에 실제 구입한 것은

    루비나또 퀼펜 홀더, 제이허빈 알파벳 씰스탬프와 브라우스 펜촉 두 개 입니다.











    루비나또산 퀼펜입니다.

    퀼펜과 옆에 작은 병잉크가 한 세트입니다.


    언젠가 깃털로 된 화려한 펜 하나 갖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












    종류는 다양한데 실상 맘에드는 게 이거 뿐이더라구요..


    직접 방문해서 구입한 거라

    전시되어져 있는 제품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전시된 건 깃털 모양이 잘 잡혀 있어서 더 좋을...거라고

    ..직원분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가물가물함













    화려한 퀼과 함께 홀더 몸체 부분도 장식이 화려합니다.


    아 참, 이거 홀더와 펜촉이 분리되는 형식이에요.

    브라우스의 다른 촉과 호환이 가능해요 :)

    그 외 촉도 호환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될거같지않나요

    사실 잘 모름..













    요건 퀼펜과 함께 들어있는 미니 병잉크입니다.

    씰링 처리되어있어요 :)

    쓰려면 뜯어야겠죠? 전 아직 안뜯었음

    그래서 무슨 색 잉크인지도 모르겠음..

    아마 VERDE라고 써있는 걸 보아 녹색일 것 같긴 한데


    그리고 이거








    제가 전시품을 가져와서 그런진 몰라도

    잉크를 케이스에 고정하느라 3M 양면테이프같은게 붙어있습니다..

    ㅠㅠㅠ











    함께 구입했던 브라우스 펜촉.


    캘리촉과 오너먼트촉입니다.


    사실 캘리촉은 전에 방문했을 때 구입한 적 있는데

    이사하고 짐정리하면서 당췌 어디로 사라졌는지..














    함께 구입했던 촉들 끼워봤습니다.


    머 뻑뻑한 것도 있고 편하게 쑤욱 들어가는 것도 있고


    같은 브라우스인데도 이렇게 다르다니



    다른 사 촉과 호환하려면 세심한 고찰이 좀 필요할 것 같슴다..










    그리고 제이허빈 알파벳 씰 스탬프









    알파벳 H를 구입하려고 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거....H입니다.

    베스트펜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 H가 저 모양이라

    읭? 이거 H인가?

    하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실제로 H가 맞았습니다 ^.^;;

    무슨 인쇄상의 문제였는지 아님 디자인이 바뀐건지

    실제 사용하는 부분은 확실히 H가 맞아요.


    헷갈리게 왜 띠지는 저런 모양인지










    소장하고 있던

    가일아트 체리우드씰과 비교.










    비이이교오오

    집에 있는 왁스가 남색 뿐이라 썼는데요

    모양이 잘 보이시는지..?

    제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좀 찌그러져 보이지만

    실제론 그러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알파벳과 어우러지는 유기적인 장식이 멋스럽져!

    내 타입이다










    그리고 고자같은 손놀림으로 시필


    오너먼트 촉 말이에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음..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그래도 느낌 특이하고 괜찮져..






    그리구 이거

    구입가격이 좀 돼요


    저번에 갔을 때 촉 세척기구(?)와 기타 등등 받은 적이 있어서

    사실 조금 기대했는데

    사은품 아무것도 못받았ㅅ...^_ㅠ


    웹으로 구입해도 사은품은 주던데

    뭐 엄청 필요하진 않아서 내색은 안했지만

    조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왜! 저번보다 훨씬 많이 산건데!





    다음에 살 땐 걍 인터넷으로 할까봐..



    하지만

    퀼 류는 직접 방문해서 보고 구입하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공장에서 꿍짝꿍짝 찍어내는 게 아니라서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거든요


    전 몹시 만족했음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