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경삼림 캘리Habby/Calligraphy 2015. 9. 5. 23:26
중경삼림을 본 적은 없지만
이상하게 대사들은 기억한다
오늘의 캘리 소재로 낙점.
낙관 올릴 자리를 정하지 않아서 망한 케이스
낙관을 찍어서 망한 케이스..으으...부들부들
사실, 이해한다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별개이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
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던 사람이
내일은 다른 것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기억이 통조림에 들었다면
기한이 영영 지나지 않기를 바란다.
꼭 기한을 적어야 한다면
만년 후로 적어야지
'Habby > Calligrap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리그라피 연습 :: 박효신 별시 (0) 2018.05.08 요즘 캘리 연습작들(feat.BTS-봄날/장이지-명왕성에서 온 이메일) (0) 2018.04.05 한희정 - 어느 가을 (0) 2015.09.01 멋진 헛간 (+레옹과 마틸다?) (0) 2015.08.29 손풀기 :: 바람이 분다 (0) 2015.08.29